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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F는 나주 내부문제 광주에 책임 떠넘기면 안돼"
입력 2020.11.16. 12:34 수정 2020.11.16. 12:34 댓글 23개이용섭 광주시장이 "나주 고형폐기물 연료(SRF) 열병합발전소는 나주 내부 문제다. 광주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안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출입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인허가권자인 나주시와 전남도, 운영사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당시 관장한 산자부가 해야 할 일이다. 광주시도 2천억원 가까이 손해 봤는데 피해 지역에 와서 (집회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남도의 협조요청도 없었지만 협조할 것도 없다"면서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 협의회와 SRF 저지 나주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광주 쓰레기 문제 해결 없이는 나주 쓰레기 소각장 협상은 불가능하다. 광주 쓰레기는 광주가 책임지라"며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광주 쓰레기를 나주에서 소각하는 문제가 나주시민의 저항에 부딪히자 광주시는 이 문제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민간 업체 간의 계약 문제로 치부하고 있다"며 "광주시가 해당 업체를 지휘·감독하는 실소유주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심 없는 면피 행정인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광주시가 파행되고 있는 거버넌스에 참여해 광주 쓰레기 반입 시도로 인한 매몰 비용을 어떻게 같이 책임질 것인가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우기자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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