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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서 자동차도 싸게···현대·기아·쉐보레 등 동참

입력 2020.11.01. 11:24 수정 2020.11.01. 15:01 댓글 0개
국내 5개 완성차 브랜드, 코세페서 통 큰 할인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장, 홍보모델 강호동 등 참석자들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울ON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완성차 브랜드도 대거 동참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더 뉴 그랜저·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세페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아이오닉 HEV·쏘나타·더 뉴 그랜저·투싼·더 뉴 싼타페(디젤)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용 차량은 차종·차량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지나 ▲파비스 2.3% ▲카운티(18MY)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총 8000대 선착순 한정,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다.

모닝·K3·K5·K7·니로 HEV·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저 1.0%(36개월) 최장 60개월(3.0%)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실시한다.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다.

쌍용자동차 역시 내수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동참, 차종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도 2020 코세페에 참여해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총 1500대를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할인하는 행사에 나선다.

또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한 5년 또는 10만㎞로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트래버스 구매 고객도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도 함께 지원한다.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LT, 프리미어 트림 기준 콤보할부 선택시 120만원의 현금 또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르노삼성도 XM3를 생산월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에 나선다. SM6 역시 최대 100만원 할인에 LPe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 100만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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