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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시장 핼러윈데이 행사 전면 취소···'코로나 예방'

입력 2020.10.31. 17:34 수정 2020.10.31. 19:22 댓글 5개
방역 수칙 붕괴·감염자 발생 우려로 취소 결정

[광주=뉴시스]김민국 기자 = 광주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913핼러윈데이'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31일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 등에 따르면 사업단은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1913핼러윈데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사업단 측에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해왔다.

그러나 일시에 많은 관람객이 모이며 방역 수칙이 무너지고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지난 해 1만3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던 1913핼러윈데이 행사는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방역 문제와 관련, 기존의 축하 무대나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의 콘텐츠를 없애고 핼러윈데이와 관련된 조성물 관람 형식으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상인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마련했다고 생각했기에 행사를 진행하려 했는데 시민과 지자체의 우려가 너무 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크게 침체된 시장을 살릴 기회였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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