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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윈터미팅·구단주 회의, 코로나19로 취소

입력 2020.10.31. 14:14 댓글 0개
[알링턴=AP/뉴시스] 2019년 메이저리그(MLB) 구단주 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2019.11.2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과 구단주 회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MLB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올해 윈터미팅과 구단주 회의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주 회의는 다음달 18~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윈터미팅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MLB 사무국은 "구단주 회의와 윈터미팅에서 논의해야 할 의제들에 대해서는 화상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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