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당국 "볼티모어 교량 붕괴 조사에 최대 2년 걸릴 수도"뉴시스
- '이범수 저격' 이윤진 "내 글 모두 사실···증거로 다툴 것"뉴시스
- 현대건설 양효진, 김연경에 '엄지척'···"역시 대단해"뉴시스
-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 AOMG와 계약종료뉴시스
- 인천서도 사전 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용의자 검거뉴시스
- "고3 첫 모의수능 3월 학평 평이했다···신유형 없고 선지 쉬워"뉴시스
- 기시다 총리 "北日간 성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뉴시스
- '뇌물' 혐의 전준경 前민주연구원 구속영장 기각뉴시스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뉴시스
- [KBO 내일의 선발투수]3월29일(금)뉴시스
전남도, 10월의 전통주에 '장성만리소주'
입력 2020.10.30. 15:54 수정 2020.10.30. 15:54 댓글 0개전남도는 10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장성군 소재 해월도가(대표 임해월)의 '장성만리소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성만리소주'는 장성 쌀과 밀을 장기간 숙성한 약주를 증류한 술로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전통 증류주다.
장성군 백양사 입구에 위치한 해월도가는 전남의 대표 양조장 중 한 곳으로, 직접 띄운 누룩과 내장산 자락의 맑은 물, 풍요로운 남도의 쌀과 밀을 항아리에서 자연 발효시킨 후 오랜 시간 숙성하는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술을 빚는다.
'장성만리소주'는 알코올 51%로 높은 도수의 술이지만 입안에 머금었을 때 짜릿함과 함께 단맛이 나고 서서히 삼키면 구수함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목넘김이 부드럽다.
높은 도수가 부담스러워 얼음과 섞어 마시거나 칵테일을 만들어 마셔도 무리가 없을 만큼 격조 높은 맛과 향을 갖고 있다.
지난 2008년과 2011년 국(麴)선생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임해월 해월도가 대표가 빚은 '장성만리소주'는 2019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전통주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산업이다"며 "홍보·마케팅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남도의 우수한 전통술을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유통·판매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