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 청년·신혼 매입임대 77세대 모집

입력 2020.10.30. 10:38 수정 2020.10.30. 10:38 댓글 1개
청년 7가구·신혼부부 70가구

국토교통부는 내달 9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총 4241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의 경우 각각 73세대, 4세대다. 내달 중 입주를 신청하면 모두 연내에 입주가 시작된다.

매입임대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19~39세),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시세 대비 30~70%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모든 세대에는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임대료는 시세 40~50% 수준이다.

신혼부부 유형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예비) 신혼부부'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 부모, 혼인가구'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인 '신혼Ⅰ' 유형과 소득 100%(맞벌이 100%) 이하인 '신혼Ⅱ' 유형으로 나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혼Ⅰ 유형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신혼Ⅱ 유형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순위에 따라 자동차 등 자산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모집물량은 총 4,241호로 청년 723호, 신혼부부 3,518호이며, 수도권 2,329호, 지방 1,912호가 공급된다. 서울 580세대, 경기 1054세대, 인천 418세대, 부산 546세대, 대구 300세대 광주 73세대, 대전 108세대, 강원 94세대, 충남 69세대, 전북 216세대, 전남 4세대, 경북 250세대, 경남 244세대, 제주 8세대 등이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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