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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 전자발찌 차고 여성 성폭행 한 30대 구속

입력 2017.09.25. 18:17 댓글 0개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5일 성범죄 전력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여성을 성폭행 한 A(38)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11시께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상가에 들어가 50대 여주인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범죄로 복역하고 교도소에서 최근 출소한 가운데 당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구속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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