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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2500억···전년비 11.9%↑

입력 2020.10.29. 15:57 댓글 0개
신규 수주 3분기 3.8조…전년보다 646%↑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림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에도 수주, 매출, 영업이익, 부채비율 등 주요 재무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됐다.

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7~9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496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2230억원) 대비 11.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229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8.5% 증가했다.

대림산업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46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7616억원 대비 11.1%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매출액은 2조221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조1635억원에 비해 2.7% 늘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사업부의 호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카리플렉스 등 자회사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가 더해져 주요 지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사업부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 지분법 적용 대상인 여천NCC, 폴리미래 모두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대림산업 주택 부문 및 대림건설의 수주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646% 증가한 3조7832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신규수주도 지난해 동기 대비 119% 증가한 6조842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수주 잔고는 21조2706억원이다.

순차입금은 6204억원으로 지난 해 말 대비 증가했다. 다만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실적 호조에 힘 입어 95%로 개선돼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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