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민주 조정식, 사무총장직 사임 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조국혁신당, "윤, 4·19 공식행사 대신 혼자 참배"뉴시스
- "외식 경영은 전문가에게" 배민, 외식업 자문단 출범뉴시스
- GS건설, 대전 '문화자이SKVIEW' 분양 돌입뉴시스
- S-Oil, 26일 기업설명회뉴시스
- 한미반도체, 1분기 영업익 287억···전년比 1283.5%↑뉴시스
- 금오공대 석사과정 박예지 씨, 대통령과학장학생에뉴시스
- 日 외국인 친구 커트·파마에 80만원 결제···누리꾼 와글와글 뉴시스
美, 맞춤형 의료보험 위해 10년간 100만명 이상 유전자·생활습관 등 조사
입력 2017.09.25. 17:11 댓글 0개【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이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간의 유전자와 사는 환경, 생활습관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사상 유례없는 '우리 모두'(All of Us) 연구 조사에 나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오늘날의 의료보험은 평균치를 기초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수백명 또는 수천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 대해서만 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 모두'라는 새 연구 계획은 대신 각 개인의 독특한 정보를 추적해 건강을 예측하고 질병을 치료할 최적의 정확한 처방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에 박은 듯 천편일률적인 의료보험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이다.
시험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은 이미 시행 중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된다면 미 국립보건원(NIH)은 내년 초부터 연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DNA 검사 결과는 물론 자신의 식습관이나 수면, 운동 및 기타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들을 연구진에게 제공해야 한다.
연구에는 최소 10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유엔의 "플래스틱 공해 근절 4차국제회의" 오타와에서 열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캐나다 정부는 18일(현지시간) 다음 주에 열릴 유엔의 플래스틱공해 근절을 위한 국제 행사를 유치해 오타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캐나다 기후변화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제 정부간 협상위원회 4차 회의( INC-4)로 2024년말까지 플래스팅 공해를 없애기로 한 세계 각국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행사이다.INC-4는 5개 회의로 나누어 유엔환경계획(UNEP)의 조직에 따라서 세계 각국의 플래스틱 공해 근절 계획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토론을 진행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23일 개막후에 참가국들은 모든 동원 가능한 범주에 걸쳐서 발표문, 기술과 방법, 경제 지원책등을 논의한다. 또한 플래스틱 공해에 관한 국제 협약과 새로운 법적 의무도 추가할 계획이다.하지만 이번 회의만으로 모든 것이 최종 합의에 이르는 것은 아니라고 INC-4 보도자료는 밝히고 있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 회의에서 기초 사항에 합의할 수 있어야만 올해 말에 한국의 부산에서 개최될 INC-5회의에서 성공적인 협상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이 행사는 2022년에 제 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합의에 따라 국제정부간 협상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2024년말까지는 플래스틱 공해에 대한 세계 각국의 법적 의무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로 결정도록 예정되어 있다.UNEP에 따르면 지금과 같은 기업 형편에만 따르는 시나리오와 플래스틱 공해에 대한 필요한 강제 개입이 없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플래스틱 폐기물의 양은 2016년의 연간 900만~1400만 톤에서 2040년에는 연간 2300만~3700만톤으로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할 것이라고 한다.5차 회의는 한국의 부산 시에서 올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 같은 주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이 두개? 오클랜드 새 공항명 두고 소송전
- · "이집트, IMF와 UAE지원금으로 기초 물가 30% 이상 낮춰"
- · 케네디 일가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지지한다"[2024美대선]
- ·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美 거부권 행사(종합)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