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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조류, 언택트 상담회 통해 호주·말레이지아 첫 수출

입력 2020.10.29. 10:13 댓글 0개
2개 기업 해초 샐러드·국수 등 선적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9일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2개 기업이 호주와 말레이지아에 첫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0.10.29.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이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호주와 말레이지아 수출길을 열었다.

29일 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근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2개 기업이 호주와 말레이지아에 첫 수출 실적을 올렸다.

완도지역 기업인 해청정과 세계로수산은 호주 시드니와 말레이시아 라왕에 해조류 HMR제품인 해초 샐러드, 해초 국수 등을 수출키로 했다.

12개 수출기업이 참가한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총 62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5건의 업무협약(MOU)과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완도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진 지난 3월부터 상시 화상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HMR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것은 새로운 시도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외 출장이 어려워진 만큼 앞으로도 상시 화상 수출상담회 등을 운영하고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펼칠 것이다"며 "지역의 수출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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