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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8% "지인 중에 코로나19 확진자 있다"
입력 2020.10.28. 03:13 댓글 0개[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인 10명 중 7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아는 사람'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 중인 가운데 최근 들어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BC방송과 서베이멍키(Survey Monkey)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8%가 코로나19 확진자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NBC는 특히 정파적으로 답을 달리했을 가능성을 분석했는데 정치적 성향과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을 무당층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61%로 가장 낮았고,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72%로 가장 높았다. 공화당 지지자는 66%가 확진자를 알고 있다고 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가족 중 누군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한 응답자도 34%에 달했다. 3명 중 1명꼴로 가족이 검사를 받은 셈이다.
또한 응답자의 74%는 코로나19가 자신의 삶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선 45%가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28%다.
경제 재개와 관련해선 53%가 너무 빨리 재개하는 것을 우려한 반면 43%는 너무 늦게 하는 것을 더 우려했다.
미국에선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일부 주(州)에선 기록적인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미 전역에서 이틀 연속 8만3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고 일일 사망자도 1000명을 넘나들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873만5300여 명, 누적 사망자는 22만6100여 명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25일 미국 성인 남녀 7만39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1.0%포인트다. 18세 이상 미국 인구통계학적 구성을 반영하기 위해 연령, 인종, 성별, 교육 수준, 지역에 대해 가중치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 → AA+로 강등···전망도 부정적(종합) [서울=뉴시스] 미국 ABC 등은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20㎞가량 떨어진 제3 도시 이스파한 인근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예루살렘=신화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스라엘 정부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이스라엘 재무부가 19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무디스에 이어 2번째다.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떨어진 것은 이스라엘이 "재정적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에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리한 경제 여건과 상황 변화에 다소 취약하다"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이 같은 하향 조정에 대해 이스라엘의 회계사 얄리 로텐버그는 "이스라엘은 경제의 장기적 성장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 감소를 위해 재정적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S&P 분석가들은 최근 이란과의 대결이 늘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P는 "우리는 더 넓은 중동 지역 분쟁은 피할 수 있으며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활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스라엘-헤즈볼라 대립이 2024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부정적 전망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헤즈볼라와의 대립이 이스라엘의 경제, 재정, 국제수지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을 반영한 것"이라고 S&P는 덧붙였다.S&P는 또 2022년 GDP 대비 1.8%, 지난해 6.7%였던 이스라엘의 재정 적자가 국방비 증가로 인해 올해에는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S&P는 전쟁으로 인한 충격에도 불구, 이스라엘의 과거 회복력과 충격에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역량을 감안할 때 이스라엘 경제는 지난해 2% 성장에는 못 미치지만 올해에도 0.5%의 성장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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