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KIA 박준표·김선빈, 구단 월별 MVP

입력 2020.10.27. 20:48 수정 2020.10.27. 20:51 댓글 0개
훈련 보조선수 4명에 감독상
김선빈. KIA구단 제공

KIA 타이거즈 박준표와 김선빈이 월별 MVP에 선정됐다. 또 이동건, 이진우, 목고협, 신용진은 이달의 감독상에 뽑혔다.

KIA는 최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임팩트 명품백화점 MVP와 밝은안과21병원원 MVP를 각각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준표는 구단 후원업체인 임팩트 명품백화점이 시상하는 10월 MVP가 됐다. 10월 한 달 간 10경기에 중간 계투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9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2승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0.87 의 빼어난 활약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박준표. KIA구단 제공

김선빈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10월 월간 MVP다. 10월 한 달 간 20경기에 출전해 73타수 25안타 12타점 15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덕분이다.

이와 함께 KIA는 이달의 감독상을 시상했다. 불펜 포수 이동건, 이진우, 목고협과 배팅볼 투수 신용진 등 훈련 보조선수 4명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평소처럼 투수 1명, 야수 1명을 뽑지 않고 훈련 보조선수 뽑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는 우리의 파트너들이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훈련 보조선수 4명. KIA구단 제공

훈련 보조선수들은 투수들의 공을 받아주는 불펜 포수와 타자들에게 배팅볼을 던져주는 배팅볼 투수들로, 각종 훈련 장비를 설치 및 정리하는 역할까지 도맡아 하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게 돕고 있다.

한편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마치면서 훈련 보조 선수 4명을 MIP(Most Important Person)로 선정한 바 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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