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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할 듯

입력 2020.10.27. 17:55 수정 2020.10.27. 17:55 댓글 0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광주디자인진흥원 측에 따르면 내년 9월 개막하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국제전 큐레이터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 관장의 국제전 큐레이터 참여는 김현선 총감독의 요청에 따라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지난 2018년 광주시가 주최한 아시아문화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했으며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의 총괄디렉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측은 "아직까지 유력한 후보로 검토 중이지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며 "조만간 큐레이터 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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