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날씨] 광주·전남 '흐림'···출근길 '안개' 주의

입력 2020.10.27. 17:31 수정 2020.10.27. 17:31 댓글 0개
29일 아침 기온 3도 내외 떨어져 '쌀쌀'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 주차장에서 바람에 단풍이 낙엽으로 날리고 있다. 2020.10.22. jc4321@newsis.com

2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전 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전날보다 5도 가량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있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남 동부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차차 강하게 불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29일 광주·전남 아침기온은 다시 3도 내외로 떨어지며 춥울 것으로 기상청은 발표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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