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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고의 파손 뒤 교체 유도' 타이어전문점, 경찰 압수수색
입력 2020.10.27. 12:50 댓글 0개경찰, 파손 공구 등 증거 확보…여죄도 수사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경찰이 고객의 차량 휠을 파손한 뒤 부품 교체를 권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타이어전문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고의로 고객의 차량 휠을 파손하고 부품 교체를 권유한 의혹을 받는 서구 쌍촌동 모 타이어전문업체 지점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은 전·현직 업주와 함께 지점 사무실 등지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매출 전표 자료를 확보했다. 휠 파손에 쓰인 공구 등도 사진·동영상을 촬영, 증거 수집을 마쳤다.
앞서 경찰은 고소장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업주 A씨를 사기미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일 타이어 교체를 맡긴 고객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휠을 고의로 파손, 부품 교체를 유도한 혐의다.
피해 고객은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해당 가맹점에 타이어 교체를 맡겼고, 휠 부품 교체를 권유 받았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가맹점측이 휠을 고의로 파손한 정황을 확인했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게시된 영상 속에는 가맹점 직원이 공구를 이용해 휠을 망가뜨리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을 통해 논란이 불거지자, 비슷한 피해를 주장하는 고객들도 경찰에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 A씨의 여죄가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또 당초 알려진 대로 해당 지점이 가맹사업 형태가 아니라 본사가 직영 체제로 운영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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