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추석 연휴, 한국인의 고향 전남으로 오세요

입력 2017.09.25. 15:02 수정 2017.09.27. 16:06 댓글 0개

전남도, 25일 서울역·서울광장서 시군·관광업계와 합동 홍보활동

“추석 황금연휴, 전남으로 오세요.”

전남도가 25일 서울역과 서울광장에서 추석연휴 수도권 관광객 유치전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전에는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과 순천시, 곡성군, 함평군,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관광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여행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전남의 다양항 볼거리와 축제들을 소개했다.

특히 남도의 풍성한 축제는 주요 관심사였다.

전남에서는 10월 6~9일 곡성 심청축제,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17 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이 열린다.

도는 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년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수도권 직거래장터’에서 전남관광 홍보데스크를 운영하기도 했다.

도는 26일에도 나주 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황금연휴 ‘전남으로 오세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이재영 권한대행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분들은 맛과 멋이 있고 정이 넘치는 한국인의 고향 전남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승한기자 ysh6873@hanmail.net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