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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서 여수 입국 20대 확진···전남 누적 184명

입력 2020.10.27. 08:07 댓글 0개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6일 오전 전남 나주시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청사가 임시폐쇄된 가운데 직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2020.10.26. hgryu77@newsis.com

[여수=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에서 20대 해외입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20대 A씨가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184번으로 분류됐다.

A씨는 순천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입국한 A씨는 KTX를 이용해 여천역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 도착 즉시 생활시설로 이동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을 확보해 접촉자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에서는 전날 나주시 공무원과 동료가 있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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