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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타계]조성욱 공정위원장 "韓경제성장 같이 한 상징적 인물"

입력 2020.10.26. 21:08 댓글 0개
삼성 지배구조 관련 생각 묻자 "후에 말하겠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6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0.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5일 타계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조성욱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36분쯤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조 위원장은 약 5분간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개인적인 인연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고 한국 경제 성장을 같이 하고 재계에 상징적인 분이셔서 (조문을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에 대한 평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 여기서 평가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헀다.

삼성의 지배구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도 "후에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다.

조 위원장은 유족과 어떤 말을 나눴냐고 묻자 "애도의 말씀만 드렸다"고 답한 뒤 빈소를 떠났다.

한편 전날 오전 78세를 일기로 타계한 이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4일장으로 치러지며 28일 발인이다. 장지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삼성가 선영 또는 수원 선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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