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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 전국대회 금 1·은 1·동 3 수확

입력 2020.10.26. 17:14 댓글 0개
[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체육회는 순천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고부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고 26일 밝혔다. 왼쪽부터 신희선·김가현·김여빈·강주현·김하은·김운진·박빛나·김현순 코치.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순천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스토로크를 선보였다.

전남도체육회는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이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고부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여고 김운진·박빛나조는 같은 학교 신희선·김여빈 조와 복식 결승에서 만나 나란히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개인 단식에 출전한 김하은은 4강에서 경북조리과학고 김진아에게 세트스코어 2대 4, 김가은도 4강에서 경북 우석여고 김효정에게 1대 4로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또 김운진·박빛나·신희선·김여빈·김하은·김가은·강주현이 출전한 단체전 준결승에서 우석여고에 0대 2로 패했지만, 동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별 금메달을 싹쓸이한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도 3개 대회에 출전해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만 벌써 금메달 3개를 비롯해 총 8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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