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산책 다녀오기 딱 좋은 '상무조각공원'
입력 2020.10.26. 14:12 댓글 0개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이어 상무조각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몇년전에 도시락싸들고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주말에 나들이겸 다녀왔어요!
다양한 작품감상과 동시에 자전거도 타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상무조각공원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시민공원(면적 17만 384.9㎡) 내에 조성한 조각공원으로, 2000년 10월 20일 개장하였습니다.
‘휴먼 파크’를 주제로 하여 환경친화적 가족공원을 만든다는 목표로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여하여 조성되었는데요.
시민공원의 호숫가를 중심으로 조각가 18명의 작품 2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공룡나라를 주제로 한 작품 5점(‘티라노’·‘아기공룡’·‘익룡21’·‘원시의 그늘 속에서’·‘잃어버린 세계’)과 곤충동산을 주제로 한 작품 3점(‘애벌레가족’·‘달팽이가족’·‘추억 속의 생태’)은 아이들이 작품을 놀이기구 삼아 만지고 올라타 놀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밖에 호수 안에 설치된 작품 2점(‘물 위의 콘서트’·‘무식한 소의 도깨비잔치’)을 비롯하여 ‘대지의 아들’·‘이과장의 백일몽’·‘설화’·‘터’·‘꿈속의 고향’·‘숲과 가족’ 등의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각품들은 브론즈·석재·스테인리스·화강석·유리타일·도자기타일 등의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22점의 작품 모두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무조각공원은 광주 상무시민공원내에 조성한 조각공원으로 22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각가 18명의 작품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공원내에 작품이 있다는게 다른 공원들과는 다른 특별한 점입니다.
작은 호수 주변으로도 몇가지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게 참 재미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와서 작품들을 보니 새로웠어요.
푸르른 가을 하늘과 참 잘 어울렸던 작품이었어요.
작품명 : 대지의 아들
작가명 : 김대성
작품명 : 가족이야기
작가명 : 이행균
공원내에 22점이나 되는 작품들이 있다는게 참 놀라웠어요.
작품들을 천천히 둘러보기도 좋고 가볍게 나들이로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상무조각공원 조각작품 배치도
공룡모양의 작품들도 있었구요 다양한 종류의 조형물들이 있었답니다.
아이들도 보면 좋아할만한 작품들이었어요ㅎㅎ
작품을 감상하는건 좋지만 훼손하는 행위는 하지말아야겠죠??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공원내에 매점도 있고 놀이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니 종종 들러봐야겠습니다^^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니 요즘 같은 시국에 멀리 가지 못하지만, 가까운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공원 나들이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18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광주상무조각공원!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 달래러 주말에 떠나보세요~
아참!! 코로나 안전수칙은 꼭 지키며 야외활동해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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