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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와 럭키의 '랜선 서울 라이프' 26일 공개

입력 2020.10.25. 11:15 댓글 0개
JTBC 비정상회담 출연 방송인 알베르토, 럭키 한국방문
[서울=뉴시스] 서울시 랜선서울라이프에 출연하는 알베르토 몬디(왼쪽)과 럭키(오른쪽). (사진=서울시 제공) 2020.10.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서울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 시리즈 '랜선 서울 라이프(Online Seoul Life)'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에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알베르토와 럭키가 출연해 서울의 곳곳을 체험하고 소개한다. 이들은 각 장소에서 서울에 관한 퀴즈를 풀거나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경쟁한다.

알베르토와 럭키의 '랜선 서울 라이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서울시 공식 영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출연자들은 한국어로 대화하지만 외국인 시청자를 위해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네 편의 영상에는 우수한옥인증제, 스마트 교통시스템, 다시세운프로젝트, 따릉이 등 시 정책이 담길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많은 외국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을 방문하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랜선 서울 라이프로 서울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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