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 '이·조심판' 외쳐···"국민만 보고 투표해달라"(종합2보)뉴시스
- 취업 못해서 '은둔 상태' 빠지는 청년들?···실제 이유는뉴시스
- 한 총리, 내일 '빅5 병원장' 간담회···의료개혁 협력 요청할듯뉴시스
- 프로농구 SK, LG 10연승 제동 걸며 4위 확정···6강 PO 홈에서 먼저뉴시스
- 자산가 납치해 폭행, 수천만 원 빼앗은 일당 검거뉴시스
- 잠실 삼성-LG전서 4회 ABS 수신기 이상···3루심이 주심에 판정 전달(종합)뉴시스
- '158㎞ 쾅' 한화 문동주, SSG전 5이닝 5K 2실점뉴시스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투자는 미래 투자" 강조뉴시스
- 박은정 남편, 전관예우 재산 증식 논란에 "논란 사건 모두 사임할 것"뉴시스
- 주원 "'야한 사진관' 배우들과 매일 영통···삼시세끼 같이 먹어"뉴시스
밀워키 윌리엄스, 최초로 세이브 없이 '올해의 구원투수상'
입력 2020.10.25. 10:05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데빈 윌리엄스(26)가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음에도 '올해의 구원 투수상'을 받았다.
MLB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양대리그 최고 구원 투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내셔널리그 최고 구원 투수에게 수여하는 트레버 호프만 상을 수상했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구원 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 상 수상자로는 리암 헨드릭스(31·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선정됐다.
올 시즌 세이브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한 윌리엄스는 호프만·리베라 상이 도입된 2014년 이래 역대 최초로 세이브 없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대리그를 통틀어 신인이 이 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윌리엄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27이닝을 던졌고, 4승 1패 9홀드 평균자책점 0.33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윌리엄스는 투구 이닝의 두 배에 가까운 53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반면 볼넷은 9개만 내줬다.
윌리엄스는 체인지업을 주무기 삼아 타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그는 8월15일부터 9월12일까지 31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밀워키는 2018~2019년 이 상을 수상한 조시 헤이더에 이어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최고 구원 투수를 배출했다.
헨드릭스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25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1.78의 성적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전체 세이브 부문 2위다.
MLB 사무국은 2014년부터 통산 세이브 1, 2위인 리베라(652개), 호프만(601개)의 이름을 딴 양대리그 최고 구원 투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2005~2013년에는 양대리그를 통틀어 1명의 최고 구원 투수를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잠실 삼성-LG전서 4회 ABS 수신기 이상···3루심이 주심에 판정 전달(종합)
- · '158㎞ 쾅' 한화 문동주, SSG전 5이닝 5K 2실점
- · 잠실 삼성-LG전서 4회 ABS 수신기 이상···3루심이 주심에 판정 전달
- · 삼성 강민호, 포수라 더 특별한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종합)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