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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불안→신고증가···"사망 연관성 밝혀지지 않아, 접종 이득 커"
입력 2020.10.24. 17:18 댓글 0개"이상반응 신고 신중히 해석해야…원인 규명 불안감 줄일 것"
"독감도 코로나19 못지않게 위중…수칙 준수해 접종 받아라"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방역당국이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이후 사망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올해 상온유통이나 백색입자 등 국민들의 백신 관련 불안이 신고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한 조사 결과와 접종의료기관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독감 예방접종 사업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독감 국가예방접종 진행과정에서 백신 상온유통과 또 백색입자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최근 중증 이상반응, 사망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함이 커진 점에 대해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올해는 인플루엔자 백신 관련해서 굉장히 많은 이슈가 있었다"며 "상온유통 백신 때문에 또 한번 국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백색입자 발견으로 두번째 백신 불안감이 있었다"며 "아무래도 예방접종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신고 증가로 이어진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접종 이후 사망자 사인과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정 청장은 "상온유통에서 문제가 됐던 백신과 백색물자가 확인된 백신은 수거했다. 사망자도 백신과는 연관성이 없는 사례"라며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도 1차 배송한 물량도 일단 있지만 2차로 안전하게 콜드체인(냉장유통)을 유지해 배송된 백신들이 대부분이다. 일부는 유료백신도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일 공개하는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아직까지 예방접종이나 백신과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신고 통계"라며 "예방접종이 원인이 돼 사망한 사례로 오인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해석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정 청장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사인 규명작업,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불안감을 줄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청장은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피해조사반의 전문검토를 거쳐서 예방접종의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감시하겠다"며 "조사 결과에 대해서 투명하게 국민들과 의료기관, 접종의료기관에 정보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속한 조사를 통해서 원인에 대한 규명을 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기피현상을 경계했다.
정 청장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3000여명이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또는 독감 감염으로 사망한다"며 "독감 자체도 코로나19에 못지 않게 굉장히 위중한 감염병"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와 국내 전문가들도 반드시, 특히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훨씬 크다"며 "올해는 독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동시 유행할 수 있는 특수한 상황이다.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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