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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에서 재즈와 클래식을?...새로워진 벨소리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20.10.24. 07: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국내 음악 전문학교의 베테랑 뮤지션들과 함께 클래식 사운드 녹음을 진행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내 뮤지션과 작곡가를 초청해 재즈 사운드를 완성했다.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시각·촉각과 함께 모바일 기기 사용 경험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청각’이다.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사용자들은 벨소리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해 왔다. 이는 모바일 기술이 빛의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트렌드이다. 삼성전자 자체 조사에 따르면 갤럭시 사용자의 50% 이상이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벨소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의 독자적인 One UI를 통해 쾌적한 사용 경험을 선사해 왔는데 특히 최신작인 갤럭시 노트20와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 갤럭시 S20 FE에 업데이트된 'One UI'를 적용했다. 전 세계 클래식·재즈 뮤지션이 연주하는 갤럭시 전용 벨소리 10가지를 새롭게 적용해 사운드 경험의 폭을 한층 넓혔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선율을 찾아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One UI를 통해 사운드 경험을 ‘맞춤화’할 수 있게 설계했다. 미세한 충전 알림음부터 경고음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요소를 놓치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유기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0 시리즈부터는 모든 갤럭시 사용자들이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리듬과 톤을 선정, 갤럭시(Galaxy), 레트로(Retro), 재미(Fun), 차분함(Calm) 총 4가지 테마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구현한 사운드는 단순한 알림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테마로 사용자의 일상에 활력과 품격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20와 갤럭시 Z 폴드2의 차분함(Calm) 테마엔 오리지널 재즈 5곡과 클래식 5곡을 새롭게 구성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했다.

◇전 세계에서 모은 소리, 다양한 악기와 만나 앙상블 구현

삼성전자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테마 구현을 위해 전 세계를 종횡무진했다. 국내 음악 전문학교의 베테랑 뮤지션들과 함께 클래식 사운드 녹음을 진행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내 뮤지션과 작곡가를 초청해 재즈 사운드를 완성했다. 작곡가 겸 호른 연주자 제시 맥긴티(Jesse McGinty)는 “각 연주자의 예술적 감수성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랜드 피아노에서 플루겔혼, 하프에 이르기까지. 이번 사운드 프로젝트 녹음 세션에서는 다양한 악기가 만나 풍성한 앙상블을 이뤄냈다. 성수진 음악 감독은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갤럭시 기기에 새로운 사운드가 더해지는 만큼, 여러 악기를 활용해 사용자 폭을 넓히는 게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들 역시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열정을 사용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작업에 임했다. 미세한 선율 하나도 신중하게 연주하며 따뜻함과 안락함이 녹아든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집중한 것. 황병준 음향 엔지니어는 “사운드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는 사용자들의 일상 속에 차분하고 편안한 사운드가 스며드는 것”이라며 프로젝트 배경을 설명했다.

◇나만의 사운드 트랙으로 일상을 장식하다

작곡가 겸 호른 연주자 제시 맥긴티(Jesse McGinty)는 “이제 사용자들은 갤럭시 제품에서 새로운 사운드를 재생할 때마다 일상의 복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마치 편안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음악으로 지친 일상을 ‘치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연주자 매튜 이클리(Matthew Yeakley)는 “나만의 사운드트랙이 현실로 구현된 것처럼, 이번 사운드 프로젝트에 더해진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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