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교육소식]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소통·공감·청렴의 날 행사 등

입력 2020.10.23. 17:15 댓글 0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청렴 행사. (사진 제공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역점사업인 '더 공감·더 소통·더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소통·공감·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청 단위 행사는 지양하는 대신 과·팀 단위로 밀집도를 낮춰 소규모 만남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소통·공감·청렴의 날은 과 직원 간 소통의 날, 수직적 소통을 위한 간부와 직원 간 즐거운 만남, 수평적 소통을 위한 팀과 팀 만남으로 이뤄지고 있다.

팀별 만남은 모든 팀이 국(局)내 1회, 국간 1회 등 총 2회 갖는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동부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 서부교육지원청, '글쓰기로 교사 저자되기' 직무연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광주 지역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0 글쓰기로 교사 저자되기'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수업과 생활교육, 학급운영 노하우를 발굴해 도서형태로 출판하며 교육콘텐츠 발굴 역량과 글쓰기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1·2기로 나눠 각 기수별로 진행했다. 교사의 삶을 바꾸는 책 쓰기, 함께 쓰기의 노하우, 책쓰기로 깨어나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극락초 6학년 자전거 추억여행

광주극락초 6학년 학생들(38명)이 학급별로 학교 근처 승촌보까지 영산강 자전거길을 이용해 6학년 자전거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23일 광주극락초에 따르면 6학년 교육과정 '나와 우리'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자전거 추억여행은 수학여행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활동이다.

6학년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기대했던 수학여행이 취소됨에 따라 이번 자전거 추억여행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교사들은 교내에서 일주일 동안 자전거 안전 점검을 하는 한편 횡단보도를 건너고 학교로 무사히 돌아오기까지 다양한 부분을 지원했다.

◇ 서부교육지원청, 여성용품 등 기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 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용품 및 코로나19 예방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굿네이버스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함께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추천을 받아 위기가정 여학생 10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학생 1인 당 12만8500원 씩 100명의 여학생에게 총 1285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성용품과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양지초,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주간 운영

양지초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주간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주간에 3~6학년 학생들은 각 학년의 특성과 수준에 맞게 체험형 언플러그드 활동을 진행했다.

3학년은 이진수를 이용한 이미지 표현하기, 4학년은 칠교놀이로 알고리즘 만들기, 5학년은 숫자 야구게임으로 알고리즘 체험하기, 6학년은 3목 게임 알고리즘 만들기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다양한 미션들로 이뤄진 도전과제를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체험하는 '양지QR챌린지'를 학년 공통 자율체험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