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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내 초고압선, 광주·전남에만 18곳
입력 2020.10.22. 10:46 수정 2020.10.22. 10:46 댓글 0개전남은 초·중·고 다양 분포
어린이 보호구역인스쿨존 내 초고압선이 공중으로 지나가는 학교가 우리 지역에만 십수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화 비율도 전국 하위 수준을 기록하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에 따르면 15만4천볼트 이상의 초고압선이 공중을 통해 스쿨존을 지나는 광주와 전남 지역 학교의 수는 모두 18곳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광주 시내에는 광주 북구 연제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4곳이, 전남도는 초등학교 7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으로 나타났다.
송전선로를 땅세 묻는 지중화 비율도 낮았다. 전봇대 등의 지중화 비율이 89.6%를 기록한 서울 대비 광주는 42.9%에 머물렀으며, 전남도는 고작 5.5%에 그쳤다.
지중화 작업에는 한국전력과 지자체가 각각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지만 상대적으로 재정이 어려운 지역 특성상 지중화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스쿨존 내에 거미줄처럼 얽힌 고압선과 담장을 침범한 전신주는 전자파 노출, 감전과 같은 안전사고 등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 인근 주민의 우려가 크다”며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앞장서서 전자파 측정, 안전시설 점검 등을 체 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중화 계획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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