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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호남·제주권 '축산물 위생 감시' 강화

입력 2020.10.21. 13:53 댓글 0개
오늘부터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대상 비대면 교육 실시
[광주=뉴시스]=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 청사 전경. (사진=식약처 제공) 2020.10.21 photo@newsisi.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문 인력 재교육을 통해 호남·제주지역 축산물 위생 감시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21일부터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정기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21명이 대상이다.

현장 위생 감시 요령과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유통되는 계란 등의 축산물 표시기준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현장 위생 감시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광주지방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에 앞서 미리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주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은 전화와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광주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들이 보다 더 깐깐한 위생 감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유통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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