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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브리핑] 신양파크호텔, 고급빌라로 부활?
입력 2020.10.20. 18:01 수정 2020.10.20. 18:01 댓글 5개"난개발"
추억 속 신양파크호텔은 이제 없습니다. 광주 토호들의 거실벽에 걸린 결혼식 사진 속 배경도 추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신양파크호텔이 영업을 종료하면섭니다. 영업 종료와 함께 이곳은 어떻게 됐을까요? 이 '어떻게'를 둔 갈등이 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일인 오늘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둔 개발 사업이 심의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은 해당 부지에 고급주택 수십세대를 짓는다는 내용입니다. 지역 건설사 등 2개 업체가 뛰어든 해당 사업은 이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고급 빌라 6개 동(80세대)을 지을 계획입니다. 면적만 약 2만5천㎡입니다.
'어떻게'를 둔 갈등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부지가 갖는 특성이 개발과 보존 사이에 맞물리면섭니다. 환경단체들은 해당 사업에 '난개발'이라며 비판합니다. 국립공원자락의 연쇄개발 신호탄이라는 우려도 뒤따릅니다.
앞서 광주는 최근 우후죽순 지어진 초고층 아파트로 난개발의 온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로인한 뒤늦은 몸살을 앓는 상황에서 무등산 자락의 빌라 건설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현재 공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로 넘어갔습니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사업의 가시화가 점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과 보전 사이를 둔 고민이 2020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머니산의 치맛폭이 회색으로 물들까 염려스럽습니다.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 나훈아 ‘테스 형’ 국감장에서 소환
가수 나훈아의 ‘테스 형’이 국감장에 소환됐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등에 대한 국감에서 ‘테스 형’을 빗댄 히포크라테스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다. 질문이 쏟아졌다.
# 이용섭 호, 각종 경제·일자리 지표 바닥
이용섭 광주시장의 각종 경제·일자리 지표가 최하권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순애 의원은 지역내총생산(GRDP)과 1인당 GRDP, 가구별 자산, 고용률 등을 일일히 따지며 대책을 촉구했다.
#“텅 빈 중앙초교 운동장, 시민들 찾게 해주세요”
1907년 개교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 중앙초등학교가 도심 공동화 등으로 전교생 38명이라는 미니 초교로 전락했다. 이에 중앙초 학생들은 동구청장을 찾아가 “사람이 없다. 학교를 찾게 해달라”며 하소연했다. 사연을 전한다.
# 광주시, 국내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센터 설치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지원센터가 광주에 설치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이들 발달장애인을 1대 1로 돌볼 수 있도록 융합돌봄 지원센터를 설치, 24시간 행동치료와 돌봄을 병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지역기업 지원 한목소리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세정·금융 지원방안에 대해 국감 위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계속되고 있는데 세정지원이 미흡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광주·전남 자영업 환경 ‘열악’
국정감사에서 취약한 광주전남의 경제 밑바닥을 드러냈다. 영세 자영업자 비중이 전국 평균 보다 높은 반면 영업이익은 낮은데다 5년 생존률은 낮고 폐업률은 높게 나타났다. 조사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따져본다.
# 공공정책 플랫폼 광주로 ‘오월 기억’ 포럼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가 ‘오월, 우리 모두의 기억’을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 올해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들었다. 각 분야별로 20대부터 40대까지 발제자가 나서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오고간 내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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