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롯데 빼빼로, 'Say Hello' 글로벌 캠페인 전개

입력 2020.10.20. 09:3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동일한 내용의 광고를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도 방영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광고 캠페인의 주요 콘셉트는 'Say Hello'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비록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은 가까이하자는 뜻에서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는 내용이다.

국내외 빼빼로 광고를 동일하게 방영하는 것은 1983년 빼빼로 출시 이래 처음이다. 해외 광고는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방영된다.

이번 광고에는 인물 대신 캐릭터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빼빼로 프렌즈'는 빼빼로를 의인화해 각각의 성격과 스토리를 담은 10명의 캐릭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