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3계단 하락 빌보드 '핫100' 5위
입력 2020.10.20. 08:46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의 24일자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주 핫100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떨어진 5위를 차지했다.
8주 전 '핫 100'에서 1위로 데뷔한 '다이너마이트'가 '톱 2위' 순위권 밖으로 나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주 연속 정상을 포함 통산 3주 1위를 밟았다. 2위는 4번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한국 가수 처음으로 ‘'핫100' 정상에 오르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핫100'은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산맥으로 통한다.
'핫100'은 좀 더 대중적인 차트다. 앞서 마니아의 화력이 반영되는 '빌보드200'에서 네 번 정상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핫 100'에서까지 1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 세계적 그룹이 됐다.
순위가 5위로 떨어졌지만, '핫100'은 부침이 심한 차트라 8주 연속 톱5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 대단하다는 평가다. 음원 판매량은 전주보다 53% 하락한 4만4000건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대단한 판매량이다. 이로 인해 빌보드 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8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는 6위로 하락했다. 이번 주에는 방탄소년단 리믹스 버전의 성적이 원곡 성적에 미치지 못하면서, 방탄소년단 이름을 제외하고 조시 685와 데룰로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현대카드 스토리지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 vs 갤러리 신당 'CCPP 기후환경 사진'
- · 더보이즈 주연, 매거진 모델료 기부···"어린이 위해"
- · '데뷔 20주년' 김준수·김재중, 다시 뭉치나···"콘서트 논의 중"
- · 조계종, 9가지 성격유형 안내서 '부처님 마음, 내 마음' 공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6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7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8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9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10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