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민주 추경 요구에 부정적···"경기침체 상황 아냐"뉴시스
- 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발굴뉴시스
- 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뉴시스
- 美·이스라엘, 18일 '라파 지상전' 논의···고위급 가상회의뉴시스
- IMF "韓, 반도체 수출 등 긍정적 전망···中경기둔화 장기화시 韓수출도 타격"뉴시스
- 유재석, 이미주 열애 알았나···3개월전 "몰래 썸탄다"뉴시스
- 김대호 "코쿤 위해 희생할 것"···왜? 뉴시스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뉴시스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73년생 쉽게 버린 약속 친구를 잃어요뉴시스
경찰관 신분증 분실, 광주·전남 100건
입력 2020.10.19. 09:07 수정 2020.10.19. 09:07 댓글 0개서울·경기남부·부산청 多… “범죄악용 높아”
최근 3년간 광주·전남경찰관들이 잃어버린 신분증은 1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관 신분증의 경우 분실시 범죄 악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재발방치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더불어민주당·천안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경찰관이 신분증을 분실한 건은 총 2천79건이다. 2018년 857건, 이듬해 829건, 올 6월까지 393건 등이다.
분실 건수는 서울청이 654건으로 가장 많으며, 경기남부청 290건, 부산청 182건, 인천청 115건, 경남청 100건 순이다.
광주청은 31건(7건, 14건, 10건), 전남청은 69건(29건, 28건 12건) 등으로 각각 전국 18개 지방청 가운데 17위, 10위 수준이다.
박완주 의원은 "경찰관의 신분증 분실은 범죄 악용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찰공무원이 부주의에 의한 신분증 분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형법 제118조에 따라 공무원의 자격을 사칭하여 그 직권을 행사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법률 제9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이 아닌 자는 경찰제복 또는 경찰장비를 착용하거나 사용 또는 휴대하여서는 안되며, 유사경찰제복이나 유사경찰장비의 사용도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때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7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8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9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10"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