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탤런트 이동욱과 조보아가 1일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는 인사를 보냈다. 오는 7일 방영될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을 향한 관심과 기대도 부탁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방송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이 구미호 이연 역을, 조보아가 괴담 전문 프로그램 피디 남지아 역을 맡았다.

이동욱과 조보아는 사전 제작한 영상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며 건강한 추석맞이를 기원했다.

두 사람은 '남자 구미호라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로운 대본'을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밝히며 "처음 보는 여우가 곧 찾아갈 것" "역대급 드라마가 될 것" 등의 발언을 남겨 관심을 더했다.

'구미호뎐'은 오는 7일 오후 10시30분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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