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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가족·연인과 함께···연휴에 문 여는 레스토랑은?

입력 2020.10.01. 06: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올 추석 연휴는 총 5일로 비교적 긴 편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귀경객이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에 귀향을 포기하는 '귀포족'과 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도 늘어날 전망이다. 연휴 기간 가족 혹은 연인끼리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연중무휴 레스토랑이 주목 받고 있다.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맛과 분위기가 모두 충족돼야 한다. 삼원가든은 1976년부터 44년간 도심 속 자연 공간과 한국의 맛을 고집하고 있다. 전통적인 분위기, 양념갈비, 불고기로 대표되는 뛰어난 음식, 철저한 서비스로 유명하다. 삼원가든 압구정본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투뿔등심은 최고 품질의 등심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다인힐의 숙성 노하우와 숙성 등심, 미경산 한우를 만나 볼 수 있다. 투뿔등심 논현본점, 가로수길점, 판교점, 고담삼성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그랑서울점, 광화문점, 강남역점, 서울스퀘어점, 여의도점은 추석 당일인 1일만 휴무다.

메이징에이는 광동요리를 한국인 입맛과 맞게 현대적으로 풀었다. 시그니처 메뉴인 '메이징 덕'은 북경 오리와 달리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다. 메이징에이 광화문점은 추석 당일만 휴무다.

커플도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레스토랑 선정이 중요하다. 붓처스컷은 정통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다. 수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그릴과 웻에이징, 드라이 에이징을 혼합해 차별화된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붓처스컷 삼성점, 판교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광화문점, 강남점은 추석 당일만 휴무다.

블루밍가든은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항상 신선한 제철 메뉴를 선보여 완성도 높은 맛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블루밍가든 판교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강남점은 추석 당일만 휴무다.

오스테리아 꼬또는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현지 파스타, 슬로우쿡 화덕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골목길을 연상시키는 테라스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스테리아 꼬또 압구정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썬더버드는 엄격한 식자재 선별은 물론 칼로리, 혈당 지수(GI), 단백질, 탄수화물 함량 등을 체계적으로 계산한 기능성 메뉴를 선보인다. 제대로 된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썬더버드 청담점은 연중무휴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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