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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국산 백신, 공공재로 합리적 가격에 제공"
입력 2020.10.01. 00:09 댓글 0개[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중국 외교부는 중국이 개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공공재로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나라의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 가격이 어떻게 책정될 지는 불분명하다"며 "중국이 우리의 백신을 세계에 공공재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는 점 만큼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만든 백신보다 더 비쌀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 내용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알맞은 가격에 개발도상국들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이미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공재로 다루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는 작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으로 발병이 공식 보고됐다.
중국이 개발 중인 백신 일부는 현재 최종 3상 임상시험 중에 있다. 중국 정부가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후보 물질을 이미 자국민들에 대규모로 접종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무법천지' 아이티···외교부 "현지 상황 더 악화되진 않는 듯" [포르토프랭스=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국제공항 주변에서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국립교도소를 침입해 재소자 탈옥을 주도했던 무장 갱단이 공항에 난입해 군·경과 대규모 총격전을 벌였다. 갱단 연합체 'G9' 두목 지미 셰리지에는 케냐를 방문한 아리엘 앙리 총리의 귀국을 막기 위해 공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2024.03.05.[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가 갱단 폭동으로 무법천지가 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교민 철수 결정을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저희도 최근 언론 보도와 같이 현지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아이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70여 명이다. 대부분 오래 전 이 곳 수도 포르토프랭스와 북부 카라콜 지역에 터전을 잡은 선교사와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최근에는 반정부 시위와 갱단의 폭력 사태에 따른 치안 악화와 빈곤 속에 행정 기능마저 사실상 마비된 상황이다. 도시 외곽으로 가는 도로나 항구로 통하는 길이 갱단에 의해 막혔고 포르토프랭스 국제공항도 폐쇄됐다.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아이티에 있는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준비 중이다. 다만 대피 대상이 생업에 종사하는 현지 장기체류 미국인이 아닌 단기 여행자들로 알려진다.임 대변인은 "정부는 아이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안전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다른 나라의 대피 사례에 대해서는 언급할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이날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소강 상태가 지속된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유동성이 있다"면서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의사를 계속 확인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귀뜸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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