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추석 첫날 타이거즈, 키움 꺾고 공동 5위로 '껑충'

입력 2020.09.30. 17:56 수정 2020.09.30. 17:56 댓글 0개
키움전 3-2 승리
가뇽 10승 달성
역투하는 가뇽.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5위로 올라섰다.

KIA는 30일 고척 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가뇽의 호투와 김태진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63승 54패를 기록하며 두산 베어스와 나란히 5위가 됐다.

이날 경기는 가뇽의 호투가 돋보였다. 가뇽은 7이닝 동안 2실점 2자책점에 그치는 활약으로 10승을 거뒀다. 투구 내용도 좋았다. 4피안타 1사사구에 그친 반면에 탈삼진은 6개를 잡아냈다.

가뇽의 활약에 힘입어 KIA 타선도 힘을 냈다. 0-2로 뒤진 2회초 김태진의 재치로 1점을 뽑아낸 KIA는 4회초 한승택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소강상태를 이어가다가 경기 후반에 KIA 타선이 침묵을 깼다. 8회초 1사 1루 때 김태진이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또 가뇽에 이어 등판한 불펜들도 좋은 피칭을 보였다. 전상현은 0.2이닝을, 이준영은 0.1이닝을, 박준표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10월 1일 선발 투수에 KIA는 김현수를, 키움은 최원태를 내보낸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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