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민주 조정식, 사무총장직 사임 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미 반도체 급락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2~4%대 약세[핫스탁]뉴시스
- 끝나지 않은 신태용 매직···인도네시아, 호주에 1-0 승리뉴시스
- 경남도,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 나선다뉴시스
- '심판에 부적절한 행동' 피츠버그 채프먼, 2경기 출전정지 징계뉴시스
- 유엔의 "플래스틱 공해 근절 4차국제회의" 오타와에서 열려 뉴시스
- "4년 만의 기회?" 비트코인, 반감기 기대감에 3% 반등···9300만원대뉴시스
- 코스피, 연준 매파 발언에 이틀만에 2600선 재붕괴뉴시스
靑 "국가정보원 채널로 北에 통지문 보냈다? 사실 아냐"
입력 2020.09.30. 16:53 댓글 0개靑 "국정원 포함 어떤 채널로도 통지문 안보내"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청와대는 30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해 '청와대가 국가정보원 채널로 북한에 통지문을 보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정원 채널을 포함해 어떤 채널로도 북측에 통지문을 보낸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정부는 공무원 이모씨 총격 살해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를 요구하는 통지문을 북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지문 발송은 북한의 지난 25일 통지문과 남북 간 정상 친서가 오간 국정원, 통전부 라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27일 문 대통령 주재로 연 긴급 안보관계장관 회의를 연 뒤 "남과 북이 각각 파악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에 차이점이 있으므로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한 공동 조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소통과 협의, 정보 교환을 위해 군사통신선의 복구와 재가동을 요청한다"고 했다.
다만 북한은 우리 측 제안에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9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했지만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은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조정식·한병도·김병기 등 민주 정무 당직자 일괄 사퇴 [과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정식(왼쪽)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8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관권·부정선거 심판본부는 중앙선관위를 찾아 각종 관선거와 관련해 항의했다. 2024.04.08. myjs@newsis.com[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조정식 사무총장·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정무직 당직자들이 19일 일괄 사임했다.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총선 승리 이후 당을 재정비하고 총선 민심을 반영해서 개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며 "또 신진인사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조 사무총장과 김병기 사무부총장, 한 전략기획위원장 등 4·10 총선을 이끈 당 정무직 당직자 전원이 물러난다. 후임 인사는 이르면 이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강 대변인은 "대표가 사의표명을 수리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고, 후임자를 물색해 임명할 것"이라며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중 전부 다는 아니어도 (후임자) 이름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늦지 않게 후임자가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조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에 참석해 "오늘 사무총장직을 사임한다"며 "지난 사무총장 임기 20개월 동안 총장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표와 최고위원, 지도부, 당직자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사무총장 재임 기간 가장 큰 보람은 무엇보다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모시고 총선 승리에 일조했다는 것이며 검찰독재 탄압에 맞서 당을 집행했다는 것"이라며 "지난 기간 미흡한 게 있으면 저의 부족 탓이니 널리 이해해달라"고 했다.이재명 대표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넘어야 될 산이 참 크고 많다. 일치 단결해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야 되는 그런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again@newsis.com
- · 북, 친러반미 벨라루스와 외교차관 회담···"고위급 접촉 강화"
- · 권영세 "총리 내달 30일 이후 새 국회서 임명해야"
- · 영연방 4개국 유엔참전용사·유가족 21명 한국 찾는다
- · 김용태 "김재섭과 초재선 모임 추진···비윤계 세력화 아냐"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