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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터파기에 '도로침하'···나주혁신도시 교통통제

입력 2020.09.30. 09:40 댓글 1개
나주혁신도시 문화로 한전 방향 3차선 지반침하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30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옆 '문화로' 도로 일부 구간이 물결치듯이 내려 앉아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2020.09.30 lcw@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 오피스텔 지하 터파기 공사장 옆 편도 3차선 도로 일부 구간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혁신도시 '문화로' 북측 방향 도로 2·3차선이 마치 물결치듯이 내려앉아 차량 통행에 위험을 느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할 지자체인 나주시와 경찰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터파기 공사 현장과 인접한 도로 2·3차선을 막고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도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한 문화로 옆에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오피스텔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공사 현장에는 지하 2층 깊이의 터파기 공사가 한 창 이뤄지고 있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30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옆 '문화로' 도로 일부 구간이 물결치듯이 내려 앉아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2020.09.30 lcw@newsis.com

나주시는 도로 지반 침하가 인근 건축 현장의 터파기 공사가 직접적인 원인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또 터파기 공사는 도로침하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강구한 후 조기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30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옆 '문화로' 도로 일부 구간이 물결치듯이 내려 앉아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2020.09.30 lcw@newsis.com

나주시 관계자는 "도로 지반침하 현상이 발견된 해당 구간은 연약 지반은 아니"라며 "건물 터파기 공사 구간 옆 도로에서만 침하 현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공사와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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