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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한미연합사 첫 방문···전작권 전환·공무원 사살 다룬 듯

입력 2020.09.29. 20:30 댓글 0개
주한미군 트위터, 서 장관 방문 사진 게재
[서울=뉴시스] 한미연합사 방문한 서욱 국방장관. 2020.09.29. (사진=주한미군 트위터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이 29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연합사령부를 공식 방문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서 장관이 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한미연합사 방문한 서욱 국방장관. 2020.09.29. (사진=주한미군 트위터 제공)

주한미군 트위터에는 서 장관이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과 김승겸 신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만나는 장면이 소개됐다. 이들은 북한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사살 사건 등 국방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에 관한 의견 교환이 있었는지도 관심사다. 서 장관과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전작권 전환 속도 면에서 이견을 노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한미연합사 방문한 서욱 국방장관. 2020.09.29. (사진=주한미군 트위터 제공)

앞서 서 장관은 지난 18일 취임식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시대적 요구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한국군의 핵심 군사 능력을 포함,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 군의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을 조기에 충족시킴으로써 책임국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전작권 조기 전환에 부정적이다. 그는 최근 "한국군 훈련 준비 태세 등을 고려할 때 내년에도 (전작권 전환이)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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