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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軍장병 추석맞이 화상면회 주선 "덕분에 안심"

입력 2020.09.29. 20:33 댓글 0개
어머니 당원과 장병 화상 면회 자리 마련해
'軍 고생 알아달라'에 安 "우리가 감사드려"
[서울=뉴시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당원 김모씨가 29일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군 복무중인 조모 상병과 화상 면회를 하고 있다.(사진=안철수 대표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인 장병과 어머니의 화상 면회를 주선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 군인 가족과의 화상 면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사병으로 군복무 중인 아들을 둔 국민의당 당원 어머니와 안 대표가 회의실에서 아들을 화상으로 연결해 성사됐다.

안 대표는 "국가를 위해 고생하는데 위로와 보탬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추석 연휴가 앞인데 집으로 오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이렇게 한번 이야기들도 나눠보고 어떻게들 군에서 지내는지도 들어보고싶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군복 차림에 마스크를 쓴 아들 조모 상병이 화면에 등장해 어머니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회포를 풀었고, 안 대표는 "군생활 요즘 어떤가. 상병이면 적응이 돼 힘든 시절이 지나갔을 것 같다"면서 군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대표가 "코로나 때문에 까다롭고 힘든 점이 있을 것 같다"고 묻자, 조 상병은 "식당을 기준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더 신경 써서 식중독 예방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조 상병이 '시중에서 파는 맛이 안 난다'면서 자장면을 먹고 싶다고 하자 웃으며 "맛을 내는 사람이 본인이 아닌가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조 상병이 "바쁠텐데 화상통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그외에 군인들이 힘든데도 고생하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더 노력하는 군인과 군이 되겠다"고 말하자, 안 대표는 "사실 우리가 감사드려야 한다"고 화답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열심히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복무하는 덕분에) 오히려 우리같은 사람들이 안보는 안심을 하고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지 않나"라며 "다 전방을 지키는 군 덕분"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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