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영상] 벌초하다 그만···추석 앞두고 사고 잇따라

입력 2020.09.29. 14:57 댓글 1개
(영상=동부소방서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지역에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오전 광주 동구 용현동에 위치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러 간 한 남성이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호소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가까운 병원에 이송됐다. 

(영상=동부소방서 제공)

29일 오전 0시 동구 서석동에서는 한 단독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2층에 불길이 일어난 것을 목격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주택을 태우고 4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인해 두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여정기자lovesuny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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