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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됐던 나루히토 일왕 후계자 책봉 의식, 11월 중순 검토
입력 2020.09.29. 14:24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연기됐던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후계자를 책봉하는 의식 '릿코시노레이(立皇嗣の礼)'를 오는 11월 중순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29일 요미우리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나루히토 일왕의 남동생인 아키시노미야(秋篠宮) 후미히토(文仁) 왕세제가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것을 일본 내외에 선언하는 릿코시노레이를 11월 중순 여는 방향으로 조정에 돌입했다.
일본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 의식을 검토하는 '제전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할 전망이다.
당초 릿코시노레이는 지난 4월 19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연기했다.
일본 정부는 감염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고 보고 겨울이 오기 전에 릿코시노레이를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감염이 재확산할 경우 다시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10월 1일부터는 여행 장려책 'Go To 트래블' 대상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했던 수도 도쿄(東京)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초대 인원 등의 규모는 축소한다.
나루히토 일왕은 지난해 5월 즉위했다. 이후 약 1년 4개월이 지나 정부 내에서는 올해 안으로 릿코시노레이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일왕의 다이가와리(代替わり·대가 바뀌는 것) 의식은 릿코시노레이(立皇嗣の礼)로 마무리된다. 원래 이 의식은 '릿타이시노레이(立太子の礼)'로 불리나, 왕위 계승자인 후미히토 왕세제가 나루히토 일왕의 아들이 아닌 남동생이어서 명칭이 바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우크라, "우리가 러 전폭기 격추"···러, "고장나서 추락해" [드니프로=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부상한 주민을 들것에 실어 옮기고 있다. 2024.04.19.[키이우(우크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 공군은 19일 러시아 전략 폭격기 한 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으나 러시아 관리들은 항공기가 전투 임무를 마친 뒤 고장이 나 인구가 별로 없는 지역에 추락했다고 말했다.양측 주장은 모두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다. 우크라는 러시아 침공 2년 동안 여러 차례 러시아 전투기들을 격추했다고 주장했지만 러시아는 아무 언급이 없거나 부인했다.러시아는 우크라보다 공군력이 훨씬 뛰어나지만 서방이 우크라에 지원한 신형 미사일 시스템들은 러시아 전투 항공기들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우크라는 이날 공군과 군 정보기관이 협력해서 방공의 대 항공기 미사일로 러시아의 전폭기 Tu-22M3를 격추했다고 말했다.러시아는 통상 이 전폭기를 이용해 자국 영공에서 우크라 타깃을 향해 Kh-22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항공기는 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러시아 국방부는 전폭기가 우크라와의 국경으로부터 수백 ㎞ 떨어진 남부 스타브로폴 지역의 '사람 살지 않는 땅'에 추락했다고 말했다.3명의 승무원들이 비상 탈출 후 구조되었으며 다른 한 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지사는 구조 조종사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앞서 우크라는 크리스마스 전야에 러시아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고 1월에는 러시아 조기경보기 겸 지상 지휘 통제기를 쏴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2월에도 또 한 대의 조기경보기 겸 통제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한편 러시아는 1월에 포로교환의 우크라 포로들을 싣고 오던 러시아 군용기를 우크라 군이 격추했다고 비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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