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캠코 온비드,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

입력 2020.09.29. 13:5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카카오TV)을 통해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캠코는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연말까지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강좌(정원 500명)는 접수가 조기 마감돼 2차 강좌부터는 정원을 1000명(1일 최대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차 강좌는 다음달 19~23일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7일부터 8일간 선착순 접수한다.

캠코 온비드는 2016년부터 '공매 아카데미'를 열어 온비드 입찰과 부동산 정보검색, 권리분석 등 공매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매 아카데미는 온비드 소개 및 이용방법, 모의입찰 및 낙찰사례 소개, 압류재산 권리분석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수강자가 강사와 비대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참여는 온비드 홈페이지와 온비드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