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서구, 상무2동에 치매안심파크 조성

입력 2020.09.29. 11:41 수정 2020.09.29. 11:42 댓글 0개
쌍학공원에 치매 안내 시설물 설치
광주 서구가 치매안심파크를 조성했다.

광주 서구가 치매안심마을인 상무2동에 치매안심파크를 조성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 상무2동은 지난해 9월 서구 제1호 '기억愛 희망을 담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이번 치매안심 파크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쌍학공원 내에 조성됐다.

치매안심파크는 ▲치매 관련 정보 안내판(3) ▲치매예방 놀이판(3) ▲로고라이트(1) ▲정자 내 치매예방 및 예방체조 안내판(6) ▲대형 트릭아트(1) ▲벤치 벽화 및 컬러링(24) ▲입구 그래픽(1) 등 치매 친화적인 시설물들로 구성됐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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