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북부 토카트주에서 규모 5.6 지진- 재난대책본부 뉴시스
- 英계관시인 캐럴 앤 더피, '서 있는 여성의 누드/황홀'뉴시스
-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美 거부권 행사뉴시스
- 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뉴시스
- '곡우' 충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 27도뉴시스
- [속보]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첫 청각 장애인 K팝 그룹 빅오션 "안 들리는 걸 핑계 삼고 싶지 않아요"뉴시스
- '아프리카TV' 맹추격 '치지직'···韓 떠난 '트위치' 흡수뉴시스
-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100억원 넘는 '테러자금' 압수뉴시스
- "기록용 영상이 화제될 줄은"···졸업작품에 2300시간 쏟아부은 미대생뉴시스
광주·전남 소년범 범죄수법 갈수록 지능화, 대책 시급
입력 2020.09.29. 11:34 댓글 0개[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최근 3년 간 광주·전남에서도 청소년 지능 범죄가 늘고 있다.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19년 최근 3년 간 검거된 소년범은 광주 7743명, 전남 6424명이다.
이 중 소년 지능범이 증가세다.
광주는 2017년 353명, 2018년 338명, 2019년 4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2017년 250명, 2018년 268명, 2019년 337명으로 매년 늘었다.
지능 범죄에는 온라인 사기, 횡령, 문서 위조 등이 포함된다. 경찰은 청소년 범죄 집계 때 피해자 가운데 성인이 포함될 경우 소년범으로 지표를 산출한다.
김 의원은 "소년범의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성인 범죄자로 전이될 가능성도 나온다. 수사 초기부터 교화를 목적으로 경찰 단계 선도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살인·강도·성범죄·방화 등 강력범죄와 절도·폭력을 저질러 붙잡힌 광주·전남 청소년 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6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7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10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