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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회, 루디프로젝트와 업무협약···은퇴야구선수 복지 향상

입력 2020.09.29. 11:20 댓글 0개
장성호(오른쪽) 한은회 사무총장과 루디프로젝트 김태중 대표이사(사진 =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는 지난 28일 잠실종합운동장 한은회 사무국에서 루디프로젝트(㈜파르마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태중)와 프로야구 발전 및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은회 안경현 회장과 장성호 사무총장, 루디프로젝트 박정호 팀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루디프로젝트는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 글라스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자사 제품을 지원 및 할인가에 제공하고 한은회는 루디프로젝트를 공식 후원 및 협찬사로 소개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경현 회장은 "한국야구의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김태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은퇴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태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은퇴선수들과 한국야구 발전에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며, 서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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