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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상하 온도 제어 가능한 소형 와인셀러 출시

입력 2020.09.29. 01:55 댓글 0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 출시…249만원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캐리어냉장은 12병 용량의 소형 와인셀러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어인 '테타테'는 '둘만의 사담'이라는 뜻으로,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이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 신모델은 국내 가정용 와인셀러 중 유일하게 오픈된 와인의 맛과 향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산화 방지 공기 추출 시스템'과 소형 와인셀러 최초로 '멀티 온도 제어(상하 온도 제어)'가 적용됐다.

멀티 온도 제어를 통해 제품의 상단과 하단의 온도차를 최대 10도(˚C)까지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와인 종류를 한 와인셀러에 모두 보관할 수 있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는 오픈된 와인의 맛과 향기를 진공상태로 최대 10일 동안 완벽하게 보존해 주는 '산화방지 공기 추출 시스템'도 적용했다.

아울러 외부 환경 변화에도 내부의 보관온도를 정교하게 제어 가능하도록 '콤프레셔 방식'을 채택했으며 36데시벨(dB)의 저소음이다.

디자인은 풀글라스 도어에 빛에 약한 와인 보관에 최적화된 LED 앰버 조명을 적용했고, 최상단은 블랙 글라스로 설계했다.

신제품은 또한 와인이 외부 흔들림과 같은 진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기 순환에 최적화 되도록 특허기술을 받은 특수 제작된 10개의 선반으로 구성돼 있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의 가격은 249만원으로 주요 백화점과 캐리어냉장 온라인 쇼핑몰, 오텍캐리어냉장 스토어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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