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대표적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 '쇼미더머니9'이 다음달 첫 방송된다.

28일 엠넷에 따르면 '쇼미더머니9'은 오는 10월1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쇼미더머니9'은 역대 최고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프로듀서 4팀의 싸이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독특한 무대를 구성한 프로듀서 군단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나믹 듀오X비와이, 코드 쿤스트X팔로알토, 자이언티X기리보이, 저스디스X그루비룸은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랩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쇼미더머니' 역사상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약 2만3000여명이 지원한 이번 시즌에는 스윙스, 릴보이, 머쉬베놈, 오왼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지원했다. 여기에 다양한 힙합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신예 래퍼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승 상금 1억원 그리고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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