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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프러포즈 4번 바꿨단 말에···지숙 "귀엽게 보는 중"

입력 2020.09.28. 19:2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게이머 이두희.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프로게이머 이두희가 그룹 '레인보우' 출신이자 예비 신부 지숙을 위한 프러포즈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인턴 코디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신혼집을 잘 구했느냐는 물음에 "잘 구했다. 같은 취향을 넣어 진그레이 톤 모던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랑 이두희에게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면서 "무언가 시도는 하고 있는 거 같다. 귀엽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두희는 "벌써 (프러포즈) 형식을 네 번이나 바꿨다. 처음에는 영상 편지를 하려고 했는데 아닌 거 같아서 아이티(IT) 기술을 녹인 나만의 방식으로 해보려고 했다. 그것도 잘 안 됐다. 조용한 촛불 같은 것도 해보려고 했는데 아니더라"라며 미소를 보였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올해 3월부터는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올해 10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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