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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전설 예능 대세들과 '리스타트업'···오늘밤 첫방

입력 2020.09.28. 18: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JTBC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리스트타업, 살아있네' (이하 '살아있네')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살아있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8090 개그 전설들이 대세 예능인 후배들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찾아 나선다.

JTBC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리스트타업, 살아있네' (이하 '살아있네')를 선보인다. 1회는 추석 연휴 주간인 28일 오후 11시, 2회는 10월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살아있네'는 한 세대를 휩쓸었던 8090 개그 전설들과 2020 대세 예능인들이 만나 새로운 웃음 탄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관찰예능이다.

개그계 레전드 최양락을 필두로 8090 대표 개그맨 이봉원, 임미숙, 엄용수, 김종국, 황기순, 최형만 등이 출동한다. 이어 '예능 대세 후배' 개그맨 유세윤, 이진호, 가수 신동, 라붐 솔빈이 콘텐츠 제작을 도울 PD로 합류한다.

28일 방송되는 1회 방송에서는 개그 전설들이 새로운 웃음을 찾기 위해 콘텐츠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노래, 춤, 연기 등 몸을 가리지 않는 선배들의 개인기 시전이 이어졌다고. 하지만 후배 PD 유세윤, 신동, 이진호, 솔빈의 속마음은 조금씩 달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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