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이상형 양동근·남편 3자대면 "둘다 표정 안좋아"
입력 2020.09.28. 15:33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이미도가 양동근이 10년간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배우 이미도와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미도에게 "양동근이 이상형이라고 하던데 맞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미도는 "맞다. 촬영장에서 쫓아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20대 때에는 10년 동안 어디를 가도 양동근이 이상형이라고 말하고 다녔다. 외모, 연기, 랩, 예술성 모든 걸 다 좋아했다. 구리구리를 너무 입에 달고 살아서 별명도 '구리구리똥구리'였다. 정말 찐팬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양동근은 "처음 현장에서 그런 말씀을 하셔서 분위기상 말하는 줄 알았는데, 듣다 보니 정말 '찐팬'이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미도는 "이번 시사회 때 양동근 씨와 남편과 3자대면을 했다. 20, 30대 사랑이 만난 거다. 두 사람 다 표정이 안 좋았다"고 했으며, 양동근은 "남편이 기분 안 좋으실 수도 있다. 눈치가 보였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미도, 양동근 출연의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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